충주시가 재난재해 없는 안전 충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가 발굴 추진하는 사업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인적 및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CC(V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자전거 통학길 안전시설확충,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노인장애인 시설 안전관리 대책,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축사 화재예방 대책, 중소기업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공장 유독 화학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11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 노동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연계해 안전관리자문단, 해당 분야 전문가, 안전모니터 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각계각층의 재난요소별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최고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월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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