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낭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신태흥)가 낭성면 전화번호부 1400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전화번호부는 지난 2009년 미원?낭성 이장단협의회가 공동으로 만든 이후 4년 만에 만들어졌다.


낭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이 전화번호부 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했다. 


신태홍 회장은 “새로 완성된 전화번호부에는 낭성면의 기업체, 식당, 관공서, 은행, 병원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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