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대표 백수남)는 15일 오전 내수 초정리 세종스파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 ‘한글문학 세계화의 길’을 주제로 오효진 소설가협회 운영위원장(전 청원군수)과 문학평론가 장경렬 서울대교수의 주제발표와 소설가 우선덕, 강병석, 박종윤, 김아람씨의 지정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윤 청원군수는 “청원지역을 방문해준 한국소설가협회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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