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농조합 광장… 현장판매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작목반회원들이 딴 매실을 양손에 들어보이고 있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은 23일 순성면, 순성농협, 순성축제위원회, 농업기술센터 순성상담소 후원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왕매실의 우수성을 알리는 5회 순성 왕매실 축제 행사를 영농조합 광장에서 갖는다.

행사에 이어 한과 만들기, 매실액 담그기 체험, 초청가수 공연, 우리국악 한마당, 즉석 노래자랑 등과 순성 왕매실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순성면은 2001년 수해로 인해 복원된 남원천 유휴지에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현재 20㎢에 10여만주의 매실나무를 가꾸어 수학하고 있으며 지역사업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을 공한지 야산 등에 식재 함께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매실은 뇌졸중 예방 피로 회복 간기능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합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매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매실로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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