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러브투어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역세권은 물론 청풍호반, 한방엑스포공원, 배론성지 등 관내 유명관광지를 둘러보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통시장러브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관광객은 점심과 저녁을 지역 소재 식당에서 먹고 약초와 지역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1인 평균 4만원 정도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연
8억원 정도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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