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교장 이성범) 하키팀이 34년 만에 5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명월 하키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화평 선수(2학년)는 앞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오직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이 같은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지도자상에 김은식 감독과 최우수 선수로는 정현수(3학년) 선수가 선정됐다.

이성범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은식 감독과 김상규 코치 및 선수 그리고 제천중을 사랑하는 모든 교육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중이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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