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대호지분교(교장 김희태)대호지킴이봉사단(회장 차지수)은 15일 주말에 두리마을(당진시 정미면)로 사랑나눔 봉사활동 나들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출발전 두리마을 가족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준비 해 방문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말동무를 해주고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주변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했다.

대호지킴이는 3월 충남도청소년진흥원 자원봉사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사업비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과 독거노인 돌봄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차지수 학생은 “두리마을 언니들이 첫 만남인데도 너무도 반갑게 맞이해 주어 어색하기 않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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