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쉼표 단양의 소선암 자연 휴양림과 오토캠핑장 등 8곳의 관광명소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소선암 오토캠핑장
, 북벽, 방곡도예촌, 남천계곡, 소선암 자연휴양림,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새밭계곡, 구인사 등이다.

단양군청 문화관광과가 추천하고 있는 이들
8곳 관광명소가 6월 들어 휴식과 낭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에 위치한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 옛 선인의 풍류와 멋이 한 폭의 동양화로 어우러지는 곳에 2규모로 조성됐으며, 캠핑장을 비롯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춘면 북벽길
51-3에 위치한 북벽은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위용을 자랑하며, 봄가을의 철쭉과 단풍, 매가 비상하는 모습의 응암 등이 어울려 남한강 상류의 비경을 만들어 낸다.

방곡도예촌은 대강면 선암계곡로
133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 장작 가마를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생활도자기를 만들어온 전통도예마을로 도예촌 내에는 도자기 체험을 위한 도자공예교육원을 비롯해 전통찻집, 도자기전시장, 판매장 등이 시설돼 있다.

남천계곡은 물이 맑고 인적이 드물어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맑고 시원한 물이
,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아울러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앞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자연적 물놀이장과 주변에 단양팔경 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

또 청정계곡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국립황정산 자연휴양림과 가곡면 한드미길에 길게 자리한 새밭계곡도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

마지막으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소백산 구봉팔문
4봉인 수리봉 아래 해발 600m에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경내에는 초암이 있던 자리에 2975의 대법당을 비롯해 대조사전, 광명당, 사천왕상 등이 자리하고 있어 신심을 더하게 한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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