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9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환경친화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기업체 환경관리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멘토 기업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환영철강, 휴스틸 등 6개 철강업체이며 멘티 기업은 장헌산업 등 11개 업체이다.

기업체 환경관리 멘토링은 멘토의 환경기술 전수, 정보 공유 등으로 기업 환경경쟁력을 높이고 환경 친화 기업을 육성하며 자율적인 환경관리 멘토링 활동으로 기업 간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관리 멘토링 협약으로 멘티 사업장의 생산공정과 환경시설 관리 상태진단, 멘토 사업장의 우수 환경시설 견학 등을 가져 환경기술 전수와 정보 공유 등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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