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번식한 대륙사슴 등 10종 번식
올봄 번식에 성공한 라쿤 가족 모습.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동물원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현재까지 코아티, 라쿤, 두루미 등 모두 10종 20마리의 아기 동물이 태어났다.
올해 태어난 아기 동물은 마라, 과나코, 당나귀, 히말라야타알, 대륙사슴, 다마사슴 등 포유류 8종 17마리와 두루미, 청공작 등 조류 2종 3마리 등 모두 20마리다.
동물원에 전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야생동물로 특성이 예민해 여건이 맞지 않으면 번식을 하지 않아 인공 환경에서의 번식은 어려운 실정이나 청주랜드 동물원에서는 각 동물들의 생활습성과 특성에 맞춰 번식환경을 조성해 매년 번식에 성공하고 있다.
청주랜드 동물원에서는 111종에 471마리의 동물을 전시 중에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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