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기업 임직원·가족 80여명 농촌체험행사


사진설명: 청원 연꽃 팜스테이 마을에서 개최된 행복한 농촌체험 행사에서 한 가족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지난 22일 일·가정 균형 선도 기업 임직원·가족 80 여명이 청원 연꽃 팜스테이 마을에서 행복한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직장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생태체험, 수생식물관찰, 농사체험, 요리체험,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아빠와 자녀가 앞치마를 입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으로 이어졌고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일가정 균형 충북 CEO포럼 회장인 충북농협 박희철 본부장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민·관·기업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일가정 균형 선도기업인 충북도청, 충북농협, 세미텍(주), 하이트진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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