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노인 전용공간… 사업비 20억원 투입



당진시는 21일 노인들의 전용공간인 건강 100세 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991㎡ 지상 3층 건물로 국비 8억5000만원, 시비 11억5000만원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층 대기실 사무실 한방 진료실 재활 운동치료실, 2층 낙상측정 및 예방 인지증진 근력순환운동 등 건강증진실 그린쉼터, 3층 교육 상시훈련 회의 등 백세회의실 등치기 체험 휴게 공간 등이 설치된다. 재활운동 치료 허약노인 건강증진 운동을 통한 건강 100세 유지 시스템이 마련돼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활전문의사와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해 건강증진실 재활운동치료실 등에서 교육과 지도를 하게되며 매일 9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된다.

특히 건강증진실 순환운동기구는 12명이 조를 짜서 운동을 하는 장비로 참여자별 사전체크를 통해 개인별 신체구조에 맞춰 기계를 조작 작동되게 했으며, 노인들이 운동 후 쉴 수 있는 그린쉼터는 일상 생활용품을 전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 이용과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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