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단공단 충북지사,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KICOX) 충북지사(지사장 전효균)는 지난 6월 17~21일 4박 5일 일정으로 충주산업단지 소재 (주)태정기공 등 기계, 전기?전자 분야 유관기업 12개사와 함께 일본(나고야·동경)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2012년 한-일 기술·시장개척 교류협력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충주산단 소재 (주)서울금속(대표 나윤환)은 파스너 제품의 검사 장비인 ‘Screw Vision Inspection System’을 수출계약(5800만원)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일본 최대 기계부품 전시회인 동경 기계부품박람회 참관을 통해 일본의 신기술 산업동향 파악과 경쟁상품 정보 수집으로 참여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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