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에 설치돼 있는 음수대의 수돗물이 음용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부터 공원 음수대 수돗물을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원에 있는 음수대는 관리부서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어 수질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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