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44·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200만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엘스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아이헨리드 골프장(파72·7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엘스는 2위 비외른 토마스(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3330 유로(약 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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