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달청 25일 최종 선정

충북지방조달청(청장 홍인식)은 25일 ‘석장초 교사 신축공사’(가칭)와 ‘충북대 평생교육원 신축공사’의 낙찰자를 충북 지역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2건의 공사는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를 지역 제한으로 입찰 공고했다.
‘석장초 교사 신축공사’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조달계약 의뢰한 것으로, 지난 5월 21일 입찰공고 했으며, 청주시 소재 삼보종합건설(주)가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착공일은 오는 7월 1일, 준공기한은 2014년 6월 25일로 계약금액은 56억 1100만원이다.
석장초는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에 연면적 9900여㎡ 규모로 신축해 2014년 개교할 예정이다.
‘충북대 평생교육원 신축공사’는 충북대에서 조달 요청한 것으로, 지난 7일 입찰공고 했으며, 적격심사를 실시해 청주시에 소재한 ㈜에이스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충북대 부지 내에 연면적 6000㎡의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착공일은 27일, 준공기한은 2015년 2월 16일로 계약금액은 45억300만원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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