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용무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이틀간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세계용무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북용무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스페인 등 세계 20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세계 최고의 용무도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남자 8체급, 여자 5체급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과 연무대회(3명이상 5분이내)가 열린다. 전국 800여명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로 열띤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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