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포석 조명희 문학제 방문단이 25일 청주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왼쪽부터) 권영욱 충북예총 사무처장, 박수철 진천군 문화체육과 직원, 오만환 진천문인협회 감사, 이규설 진천군문화예술팀장, 김촌자씨, 김다린 수필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봉수근 진천군의회의원, 한옥례 진천문협 회원, 전미진 시낭송가, 김경란 시낭송가, 최미용 시낭송가, 권영희 시낭송가, 남진희 진천문협회원.

12회 연변 포석 조명희 문학제 한국방문단이 25일 청주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1894~1938)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문학제 방문단은 조철호 동양일회 회장을 비롯해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7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열리는 조명희 문학제에 참가하는 등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연길에 머물며 포석 선생의 문학혼을 기리게 된다.

이날 문학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석 조명희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단은 29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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