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25일 진천중 상원관에서 1학년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 63주년을 맞아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안보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민족의 동질성 회복, 평화 통일의 중요성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현주 북한이탈주민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생활, 학생들의 모습, 북한의 경제난, 북한의 옷차림, 북한과 남한이 교류하는 모습, 북한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관심 등에 대해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실감나게 진행됐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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