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전면시행 대비

국내 한약재의 엄격한 관리를 위한 관련업무 종사자 교육이 다음달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7월 5일 한약재 제조업체 품질관리 업무담당자와 관련분야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약재품질관리교육과정(기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체의 체계적 품질관리를 위한 것이다. △한약재 GMP의 이해 △한약(생약) 품질 관리규정 △한약(생약) 공정서 규격 △한약재의 품질분석 이해 △한약재 품질관리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 과정으로 무료이며, KOHI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실습교육(7월 25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43-710-9268(인재양성본부 교수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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