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태양광에너지 현장체험 학습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석해 한화케미칼 태양광 연구원들의 강의를 듣고 복지관 내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견학한 뒤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화그룹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주로 매월 1차례씩 서울·대전·여수·울산 등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국 3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도 무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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