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청주시의원

 

청주시의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창수(사진) 청주시의원은 27일 청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0년대 들어 공동주택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의 경우 2013년 3월 기준 전체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공동주택 내 자치위원 선출 분쟁, 입주민간의 생활 분쟁, 사업자 선정 비리 사건 등 각종 분쟁과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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