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28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반크 10만명의 회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엄선된 80명의 중·고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박기태 반크 단장은 한국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위대한 도전, 황정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 등 직지와 한국문화유산을 바로 알리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강연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자신의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통해 발대식 때 받은 전문교육 내용과 고인쇄문화의 다양한 홍보내용을 전세계에 퍼트리는 홍보 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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