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주부대상, 9월 13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환경부가 후원하는 ‘15회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가 1일부터 시작된다.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소년·주부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 이야기’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용만 응모가능하다. 세부분야로는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 우리 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중 1개를 선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주부 등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 상장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응모실적 우수 및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도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공사 관계자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의 독창성, 내용의 공감도, 문장 표현력 및 분량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우편(본사·지역본부)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하면된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