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 실업팀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2012년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팀 창단을 시작으로 중원대학에서 6개팀(축구, 배구, 씨름, 골프, 태권도 카누), 한국교통대에서 남자 검도팀, 제천 순복음총신대에서 여대부 축구팀을 창단 육성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 청원군청 남자권총팀, 5월 제천시청 남자 탁구팀?사격트랩팀이 창단 운영중이며, 오는 3일에는 충주시청이 복싱팀이 창단 할 예정이다.
대학은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여대부 10명으로 태권도 팀을 창단해 금년부터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서원대에서 남자 복싱과 양궁, 청주대에서 남자 탁구, 사격(권총)특기생을 선발, 육성하게 된다.
또한 SFX홀딩스 럭비팀은 충북을 연고로 5월 팀을 창단해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도체육회는 2017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미 육성되고 있는 진천군청 여자카누, 제천지역 하키 등 팀 창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삭>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