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33년간 공직에 헌신한 조석구(사진) 금산소방서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조 서장은 지난 1980년 대전소방서에서 첫 소방 업무를 시작한 이후 충남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장, 충청소방학교 소방과장 등을 거쳐 2010년 1월 금산소방서장에 부임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조 서장은 33년간 소방업무를 수행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부단한 노력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