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예산조기집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 균형집행 목표
(57%)1221억원을 넘어선 1288억여원을 조기 집행해 목표액의 105.4%를 달성했다.

군은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이차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총괄팀
, 재정집행·자금배정팀, 사업추진팀 등을 운영해 재정 균형집행 추진상황 종합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당초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조기집행비상대책상황실 운영과 매주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
, 중점관리사업과 민간대상 집행상활 등을 점검했다.

또 조기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요인을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 실효성을 높여나가는 등 초과 달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왔다
.
군의 이번 재정조기집행은 민간사업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괴산/김정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