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 사업화지원기관 위촉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바이오헬스분야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열린 기술이전·사업화대전에서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지원기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진흥원이 지난달 전국 공모를 통해 국내 10대 산업분야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지원기관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테크노파크는 비즈니스아이디어 발굴·평가, 비즈니스모델 기획, 사업화지원, 투자연계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 원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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