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청원군 대청호 일원에서 ‘정당과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새누리당, 민주당, 국제녹색당 등 3개 정당의 도당 당직자와 도선관위 간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 대청호 주변(자전거 전용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업무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도 선관위는 참석 정당 당직자에게 ‘사전투표제도’를 안내하고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깨끗하고 건강한 선거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6월 4일 열리는 지방선거는 5월 15~16일 후보자등록을 거쳐 5월 22일~6월 3일 공식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부재자투표는 5월 30~31일 진행된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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