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양 주민자치협의회가 내년 1월 사회단체 통합을 목표로 통합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8일 청원군청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운영회칙 통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시군의 통합추진위원은 청원군 주민자치협의회 박종춘 회장, 최규성 부회장, 박노학 사무국장, 안병인 감사, 신중식 위원 등 5명과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태철 회장, 박현순 부회장, 이흥세 부회장, 이종오 사무총장, 홍순철 사무국장 5명 등 모두 10명이다.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사회단체는 내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이전에 통합을 완료해야 한다. 시와 군은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직능, 예술, 보훈, 농업, 여성, 체육 등 여러 유형의 중복 민간사회단체 통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청원/김진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