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단지에 6억8400만원 투입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68400만원을 투자 한다.

9일 농기센터는 복숭아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고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농기센터는 품질관리반, 유통경영진단반 등 6개 분야 13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 운영협의회를 설치해 상호 정보교환과 평가를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키로 했다.

이와관련 농기센터는 오는 11일 음성하나로작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충주, 강원도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체험키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소이 복숭아작목회 부부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수형관리(팔메트)와 과원관리교육을 경북 영천의 우수농장에서 실시한다.

최창묵 군 농기센터 소장은 복숭아 재배면적이 지난해 76.1ha에서 196.1ha로 면적이 258%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생육단계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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