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 환평리가 약초 체험마을로 변신했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2년 전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원받은 10억원으로 이 마을에 약초체험·족욕장(352), 약초찜질방(50) 등을 건립했다.
5의 주변 야산에는 당귀, 만삼, 도라지, 백출, 두릅 등 약용식물을 심었고, 도시민을 위해 마을 내 우중충한 시멘트 담장을 헐어낸 뒤 돌담도 쌓았다.
이 마을에는 1992년 식품의약품안청이 조성한 약용식물 재배장이 들어서 있다.
114660규모의 약용식물재배장에는 600여종의 약용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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