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One Day Festival, 전국 38개 시?군 65개 공간 동시 공연


벨루스콰르텟클래식, 재즈, 국악, 실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 290여명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전국적으로 공연하는 ‘2013 One Day Festival’이 12일 오후 7시 30분에 충북문화관에서 열린다.
‘One Day Festival’은 지역문화 불균형 해소와 음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더 하우스 콘서트(The House Concert)가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 38개 시?군의 65개 문예회관 및 대안공간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본래 음악가 박창수씨의 집에서 시작된 국내 최초의 살롱 음악회가 확대된 것으로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악기의 울림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충북문화관 북카페에서 열리는 ‘One Day Festival’ 참가팀은 ‘벨루스 콰르텟’으로 정상의 기량과 조화로운 팀워크를 구비한 현악 4중주단으로 바이올린의 고진영?김정현, 비올라의 김신희, 첼로의 송인정으로 구성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발산한다.
문의=☏043-220-3851.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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