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 지역인재양성 시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
군은 농산촌 방과 후 학교 운영비 1억9800만원을 비롯해 △초등 영어 검정센터 운영비 3억6000만원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교실 운영비 1억5100만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6억6900만원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으로 4600만원 △직업진로 교육센터 운영에 700만원 등 모두 6개 사업에 14억3100만원을 지원했다.
보은군민장학회는 우수대학생 장학금 6790만원, 복지장학생 장학금 1600만원, 다문화 가정 장학생 장학금 960만원, 관외고 졸업대학생 장학금 700만원 등 1억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면학 열기를 북돋았다.
또 지역 중·고등학생의 학력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7300만원, 고등학생의 심화학습에 4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중 3주동안 충북대 국제교류원에서 운영하는’원어민과 함께하는 초·중학생 영어캠프’에 참여토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정책과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억51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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