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청원부군수 취임

 
청원부군수에 김우종(53) 전 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이 12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 파악에 들어가는 혁신적인 행보를 보였다.
취임 후 가진 실··소 방문 인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청원군 발전에 동참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특히 내년 7월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축제 속의 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 공직에 입문한 김 부군수는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우즈베키스탄 주재관, 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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