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16~18일 계약 진행
맞춤형 입지… 508가구 구성
양도세 감면 혜택…알짜단지


세종시 ‘골드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소형 분양아파트 ‘세종시 골드클래스’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다 정부의 양도세 100% 감면혜택까지 더해져,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알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위치한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불황에 강하고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소형, 모두 50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4-Bay(일부 세대 제외)와 남향위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과 채광, 통풍성 등을 확보했으며 주변 입지는 전용면적 59㎡에 맞춤형 입지로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중학교(신설 예정) 및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예정되는 등 학군이 우수하다. 또한 학원과 병원, 마트 등이 위치한 상업지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2013년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전용면적 59㎡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게다가 올 하반기에 공급 예정된 물량 역시 대부분 중형이상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골드클래스의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4.1 부동산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양도세 100% 감면도 현명한 수요자라면 꼭 챙겨야 할 포인트다. 올해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신규 주택을 계약할 경우 향후 취득(입주) 후 5년 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되기 때문에 골드클래스 계약자는 향후 양도세 부담 없는 재테크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되면서 실제 청약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다. 세종시 내에서도 공급된 비슷한 규모의 단지들이 대부분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 위주로 몰린 것과 달리 ‘세종 골드클래스’는 1~2순위 신청 접수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실제 계약률 역시 가장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16~18일 계약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 금남교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1544-5506.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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