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2013 향수옥천농특산물축제18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18~22일 펼처지는 이번 축제는 포도, 복숭아, 감자, 옥수수를 소재로 농산물 수확체험, 품평회, 과일 떡 만들기, 도자기·국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서울옥천역에 에코레일’(자전거열차)이 운행돼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와 금강을 잇는 향수 100리길을 자전거로 달리고, 부대행사로 전국노래자랑도 마련된다.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려면 축제장에서 쿠폰을 구입해야 하고, 정해진 양의 농산물을 수확해 집에 가져가도 된다.
체험비는 옥수수(30)와 감자(10)는 각각 1만원이고, 포도는 당일 도매 시세의 80%선에서 값을 정할 예정이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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