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의원 6명이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산업 등을 둘러보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4명도 동행했다.

이들은 27일까지 울루그백천문대, 레기스탄광장 등을 둘러보고, 한국교육원을 찾아 교류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의원 1인당 연수비 215만원 가운데 180만원은 군에서 지원됐다.

보은군의회의 한 관계자는 "외유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연수 뒤 의원마다 개별 연수기를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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