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청원 남이농협 ‘경제사업장·농기계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청원군 남이농협(조합장 이길웅)은 25일 ‘경제사업장 및 농기계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지 2880㎡, 건물 792㎡ 규모로 약 2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된 이번 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준공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이번 준공으로 남이농협은 농약, 자재, 비료, 사료 등 영농자재의 보관·판매가 가능해졌고 영농기술지도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합원 농기계 무상수리와 농기계·부품을 판매할 수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길웅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남이농협 경제사업장 및 농기계서비스센터 신축을 통해 금융에서부터 영농지원, 농산물판매에 이르기까지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협의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