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강문수 주무관 대통령 표창



천안시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1년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인 강문수 (사진·시설 7급)주무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10년 실시한 ‘2009년 지방도로정비평가’ 전국 최우수, ‘2011년 지방도로정비평가’ 충남 1위(2011년 실시)를 거쳐 3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천안TG부터 국도1호선을 통과해 제4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완공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된 원도심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를 착공하는 등 도시의 균형 발전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해왔다.

특히, 천안시는 천안IC와 2·3·4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클러스트를 직접 연결해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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