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청주청원시군지부 관계자와 지도·경제 담당자들이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농협 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박연규)는 ‘청주청원시군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농협 지도·경제 담당자, 농업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에 필요한 일력을 공급키로 다짐했다.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유상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사회명령봉사자 등 동원 가능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원활한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인력시장에 비해 참여자와 농가 모두 수수료 부담이 없고 사고발생 때 상해공제 처리가 되기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실업자·정년퇴직자 등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도내 11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각 지역농협을 통해 하면 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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