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수입전망CSI는 102·소비지출전망CSI 109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7월 소비심리가 8개월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13년 7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6월(105)보다 2p 상승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째 개선 추세를 보였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전월(94) 대비 1p 하락했으며,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는 101로 전월(99) 보다 2p 상승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월(100)과 비교해 2p 상승했으며,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소비지출전망CSI도 109로 전월(106)에 비해 3p 올랐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86으로 전월(86)과 동일했으며,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경기를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CSI는 99로 전월(95)에 비해 4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00으로 9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CSI는 94로 1p 하락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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