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26일 2013년 문화예술플랫폼 하반기 사업의 동아리와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를 선정?발표하고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하반기 사업에는 문화예술동아리 168개, 전문예술가 125명, 문화코디네이터 21명이 선정됐다.

이는 상반기 135개 동아리보다 33개 동아리가, 전문예술가도 상반기 100명보다 25명이 추가로 선정된 수치다.

문화예술플랫폼사업은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목해 문화향유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코디네이터(문화매개자)가 이를 연결해 사업계획을 구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선정된 동아리와 전문예술가 그리고 문화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플랫폼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상반기 참여 대상 동아리공연, 특강, 사업추진운영 방향 설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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