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태 공주경찰서장이 3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 취임 이후 공주 지역은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대 범죄 발생 △학교폭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설치와 성능개선을 추진, 393대를 고화질로 개선하고 공주시 진·출입 도로에 차량번호인식용 36대 추가 설치를 추진, 거미줄 같은 폐쇄회로(CC)TV망을 구축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위험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델리네이트 2280개 △가드레일 300m 등 13개 노선의 시설을 정비, 최근 2달 동안 교통사망사고 없는 공주를 만들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적극 추진해 △성폭력 39건 △학교폭력 31건 △가정폭력 23건을 검거하는 동시에 ‘4대악 근절 공주시 피해자 보호위원회’을 발족,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주/류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