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도농교류활성화평가 전국 1위 달성
사진설명: 지난달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이 2013년 농촌사랑 1사1촌 도농교류활성화 평가에서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평가는 자매결연 내실화와 교류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평가 됐으며, 충북농협에서 실질적으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영애를 안게 됐다.
충북농협은 6월말 기준 자매결연 추진 841쌍 목표(누계)에 830쌍을 추진해 98.6%를 달성했으며, 도농교류 실적도 3217건에 76억원의 농산물 판매를 이뤄 규모 있고 내실 있는 도농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농촌사랑자원봉사단 카페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본부·시군지부별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일손지원 확대와 시단위 소재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1교1촌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기업체에게 농민신문보내기 운동 전개 △농촌사랑 주말농장 운영 △농촌사랑무료의료봉사 지원 △1사1촌자매결연기업체와의 협력사업 △NH해피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각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박희철 본부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을 좋은 계기로 삼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농교류를 실천해 나감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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