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요리만들기 교육



금산군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유식의 기본원칙과 아이를 위한 간식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간 4회 100명에게 이유식만들기 2회, 간식만들기 2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아 영양플러스 대상자뿐만 아니라 금산군 거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0~11월 두 달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유식을 어려워하는 초보엄마나 이유식교육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단계별 이유식의 목적, 재료선택 시 주의점 등 이론부터 조리법까지 엄마들이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한국요리에 이해를 돕고자 칠절판, 떡산적, 매작과, 감자고로케 만들기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이유식&간식만들기 요리교육이 유아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엄마들이 제일 먼저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단계임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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