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데 앞장”


최복수(사진) 청주부시장이 1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최 부시장은 지난 4월 24일 32대 청주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성과 보다는 각종 비리 사건으로 연이은 악재를 맞은 청주시 조직을 안정시키고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활력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지난 5월부터는 매월 시정 성과가 뚜렷한 부서를 ‘월간 으뜸부서’로 선정 시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만큼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통합을 앞둔 청주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중앙부처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인 만큼 수시로 세종시와 서울정부청사를 찾아 청주시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최 부시장은 “민선5기 현안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통합시 출범 준비에 철저를 기해 신 수도권시대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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