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부이사장(최복수 청주부시장)과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손동식)는 31일 오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고 문화CSR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올해부터 매년 가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모전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공예비엔날레 개최 시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000만원씩 청주시문화재단에 지원키로 했다.

청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내 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청주를 복지와 문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문화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하이트·진로, 현대백화점, (주)본정 등이 참여하고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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