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교장 박희견) 사이클부가 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1, 2, 2를 획득했다.
729~84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에너지고는 3km 개인추발에서 3학년 김상표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기호(3)는 크리테리움 은메달, 개인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기호·김상표·구본규(이상 3), 김준철·김광근·최용인(이상 2)이 팀을 이뤄 출전한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최기호·김상표·구본규·최용인이 팀을 이룬 4km 단체추발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상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치아가 7개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꾸준한 재활과 강한 정신력으로 금1, 1, 1를 거두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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