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조금초 김민태(사진·4년)학생이 5일 18회 전국학생통일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군은 5월에 열린 나라사랑 교내 백일장 대회에서 금상과 함께 당진시 예선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전국을 제패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김군은 “통일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덕분에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통일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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